
"첫 대회에 큰 욕심을 내지는 않겠다"
20일 밤(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펠리컨스트랜드골프장에서 열리는 네이플스메모리얼대회에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공식 데뷔하는 박지은이 18일 비교적 담담하게 각오를 밝혔다.
박지은은 "지금까지 선수생활을 하면서 늘 초반에는 좋지 않았다"며 "5, 6월께부터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페이스를 조절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지은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박지은은 "나비스코챔피언십 출전권을 얻기 위해서는 대회 전까지 상금랭킹 20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며 "초반에는 우선 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박지은 이외에 역시 LPGA투어 공식 데뷔전을 치르게 될 박희정과 김미현이 출전하고 박세리는 당초 출전을 계획했다가 오피스데포 부진의 충격으로 출전을 포기했으며 펄 신도 참가하지 않는다.
펠리컨스트랜드골프장은 파 72에 6천328야드이며 이번 대회에는 총상금 85만달러, 우승상금 12만7천500달러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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