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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p 떨어진 李대통령 지지율…부정평가 이유 1위 '선관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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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EU이사회 본부에서 열린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EU이사회 본부에서 열린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전 조사 대비 7%포인트(p) 하락한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혀졌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5%로 직전 조사 대비 7%p 올랐다. '의견 유보'는 8%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1%)로 가장 높았다. '외교'(12%), '전반적으로 잘한다'(9%) 순으로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부실 및 부정선거·선관위 문제'(16%)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14%), '부동산 정책'(9%),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8%) 등의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 대비 4%p 하락하면서 41%를,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 대비 7%p 오르면서 29%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진보당 등은 모두 2%의 지지도를 나타냈다. 무당층 응답자는 2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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