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가시·데이븐포트 8강 진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호주오픈 테니스

안드레 아가시와 린제이 데이븐포트(이상 미국)가 연인 관계로 알려진 마크 필리포시스(호주)와 안나 쿠르니코바(러시아) 커플을 울렸다.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아가시는 23일 호주 멜버른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단식 16강전에서 '호주의 희망' 필리포시스를 3대1로 꺾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선착했다.

린제이 데이븐포트는 여자단식 16강전에서 필리포시스의 연인으로 알려진 '테니스 요정' 쿠르니코바를 2대0으로 이겨 이들 커플에게 16강 탈락의 아픔을 안겼다.연인 슈테피 그라프(독일)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는 1번 시드 아가시는 빠른 서비스와 적극적인 네트 플레이로 1, 2세트를 따냈으나 홈 코트의 이점을 갖고 있는 필리포시스의 저항에 밀려 3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4세트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추격을 물리치고 승부를 마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