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칠레 군부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는 귀국이허용될 경우 칠레에서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고 리카르도 라고스 칠레 대통령 당선자가 30일자 엘 메르쿠리오지(紙)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3월 11일 취임할 예정인 라고스 대통령 당선자는 피노체트의 독재기간중 "인권침해가 일어났고 범죄가 저질러졌다"면서 "나는 누구든지 칠레의 법원 체제 아래서 재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두아르도 프레이 현 대통령도 피노체트가 귀국할 경우 재판정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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