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장을 떠나 나이지리아의 라고스를 거쳐 나이로비로 가던 케냐항공 소속 여객기가 이륙직후인 30일 오후 9시(현지시간) 공항 인근 대서양으로 추락했다고 공항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어른 168명, 어린이 2명 등 승객 170명과 승무원 10명이 탄 이 A310 여객기가 아비장 공항을 이륙하자마자 수분후에 바다로 추락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추락 당시 폭발은 없었다"고 밝히고 "코트디부아르 해군이 프랑스 군용기의 도움을 받아 인근 해역을 수색하고 있으나 추락지점이 육지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탑승자 중 생존자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에어버스 310 여객기는 쌍발엔진으로 220명을 태울 수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