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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 전국 장외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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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구를 비롯한 서울,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선시민연대가 동시에 장외 집회를 갖고 부패, 무능 정치인에 대한 유권자 심판운동 전개에 나서 시민단체들의 낙천, 낙선운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2000년 총선 대구시민연대'는 30일 오후 2시 대구백화점 앞에서 '유권자 권리선언, 낙선운동 지지 시민행동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유권자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시민발언대, 함량미달 정치인에 대한 낙선이유를 밝히는 퍼포먼스, 낙선운동 지지 서명운동 등의 이벤트를 벌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유권자가 나서 국민을 두려워하는 국회 만들기와 유권자의 손발을 묶는 낡은 선거제도 개혁 등 2000년을 정치개혁 원년으로 삼자는 유권자 권리선언도 이날 발표했다.

한편 총선 대구시민연대는 이날부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적격 정치인의 됨됨이와 선정기준의 타당성을 알리는 낙천, 낙선운동에 주력키로 했다.

시민연대는 공천자 발표후부터 후보자등록일까지는 자료검증위원회와 유권자위원회를 통해 자체 선정한 부적격 정치인에 대한 정보공개와 선정 기준의 공정성을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총선 대구시민연대는 3, 4일 역과 터미널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이고 매주 수요일 대구백화점 앞, 지하철 중앙로역, 서문시장, 동대구역 4곳에서 상시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학생,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425-4130)하고 있다.

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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