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첫 설날을 맞아 경북도는 생활보호대상자 3만2천600세대에 가구당 5만3천400원씩의 특별위로비를 지급했다.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3, 4일 이틀동안 고령 들꽃마을, 100세 이상 노인,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떡국과 과일을 대접하고 위문했다.
또 도청 실.국 간부와 여직원 모임인 백일홍회에서도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청소년의 집 등을 방문,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내 23개 시.군과 민간단체에서도 도내 65개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경로당 등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설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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