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혈병 치료비 큰 부담 전담기구 설치했으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백혈병은 치료비가 많이들어 치료를 포기하고 죽는 날만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는 문제가 더 심각하다. 어린이들은 아이 부모가 기껏 30대 초반 등 젊은 나이라 돈을 벌어놓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어린이 백혈병 치료가 더 어렵고 실제로 치료 포기율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일본이나 유럽, 가까운 대만에서조차도 백혈병 치료는 전액 국고부담, 또는 전액 의료보험 처리를 해주는 의료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치료비가 적게는 3천만원에서 많게는 5천만원이나 들기 때문이다. 아주좋은 복지정책이다.

우리나라는 어떤가. 우리도 하루빨리 이 제도를 시행해야 되는데 지난번 국회에 이 법이 올라갔다가 정부의 반대로 통과되지 않았다. 전국적 실태조사가 안됐고 예산배정도 여의치 않아서였다고 한다. 물론 정부의 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다면 하루빨리 전국적 어린이 백혈병환자의 숫자와 치료 가능성, 치료기간과 예상 비용 등을 종합 산출해 어린이 백혈병 치료 전담기구라도 만들어 이들을 치료해줘야 할 것이다.

소아암은 완치율이 70%나 될 정도로 치료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래서 치료비만 있다면 어린 생명을 구할수 있는데 엄청나게 비싼 비용 때문에 우리의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 어른들이 하루빨리 어린 생명들을 구할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인자(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TK) 정치권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호남 및 충청권으로 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 거점을 호남 지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
인천의 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서 어린아이의 시신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발견된 물체는 약 30~33㎝ 길...
이란은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고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발포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군은 미국의 핵심 시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