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쉬메릭 참여업체 추가선정이 끝나 계획단계서 부터 3년만에 회원업체가 14개업종 22개업체로 완전한 골격을 갖췄다. 이제 쉬메릭이 준비단계를 거쳐 앞으로 본격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임 함정웅〈사진〉 쉬메릭협의회장은 "밀라노프로젝트와 연계, 쉬메릭을 성공시켜 나가겠다"며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염색기술연구소에서 쉬메릭 디자인을 개발하고 샘플을 만드는 등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함회장은 "그동안 쉬메릭이 대구 특화산업 중심으로 이뤄져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한 점이 있다"면서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의류와 악세서리로 품목을 확대, 앞으로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함회장은 "여태껏 소품 중심의 판매전략을 세울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전품목을 골고루 갖춰 쉬메릭을 토탈브랜드, 토탈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고 강조했다.또 백화점과 할인점에 쉬메릭 전시코너를 확보하고 대구시가 행사용으로 쉬메릭 상품을 사용토록 해 홍보활동에도 치중하겠다고 말했다.
함회장은 "앞으로 아이템과 계층 및 품종에 따라 가격을 이원화하는 전략을 고수하겠다" 는 함회장은 대구시민들이 쉬메릭의 성공을 주시해주고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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