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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이날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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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컨퍼런스 마이애미 히트가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6년만에 격파하며 대서양지구 선두를 고수했다.

마이애미는 3일(한국시간) 열린 미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부상으로 빠진 알론조 모닝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 시애틀을 101대83으로 대파했다.

마이애미는 이로써 37승21패를 기록해 같은 지구 2위 뉴욕 닉스(35승21패)의 추격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지구 선두를 유지했으며 94년 2월 17일이후 처음으로 시애틀을 격파하는 감격을 누렸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주 득점원 앨런 아이버슨(5점)이 어깨부상으로 부진했지만 토니 쿠코치의 트리플 더블급(19점·11리바운드·7어시스트) 활약에 힘입어 워싱턴 위저즈를 87대84로 눌렀다.

뉴욕 닉스는 라트렐 스프리웰이 자신의 32점 가운데 18점을 3쿼터에서 쏟아부으면서 경기흐름을 순식간에 돌려놓아 밀워키 벅스에 109대94로 승리했다.

올랜도 매직은 플로리다에서 열린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식스맨층의 고른 활약으로 104대96의 낙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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