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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 인구 3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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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2일째를 맞은 갓난둥이가 경산시 하양읍의 3만1번째 주민등록자로 등재됐다효가대.경일대 등이 소재, 대학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산시 하양읍은 지난달 28일자로 읍승격 27년만에 인구 3만을 돌파했다.

회사원인 김대원(26.하양읍 동서리)씨와 부인 최영해(25)씨와의 사이에서 지난달 16일 태어난 아들 동현군이 같은달 28일 출생신고와 주민등록 절차를 마쳐 하양읍 주민 3만1번째 주인공이 된 것.

동현군은 2일 읍사무소에서 열린 인구 3만돌파 기념행사에서 대구 동구 신기동에서 하양읍 동서리로 전입, 인구 3만번째를 기록한 김모(34)씨와 함께 꽃다발과 시계 등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현재 하양읍은 지난 73년7월1일 읍승격 이후 대구와 영천·포항을 잇는 교통 요충지로 현재 3개대학과 14곳의 아파트단지가 들어 서 하루 유동인구 6만명 등 연 7%의 인구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하양읍 일대에 금락지구 6만평, 서사지구 15만평, 부호지구 30만평 등의 택지개발로 인구증가율이 가속될 전망이고 경산.진량.자인권과 더불어 도시개발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송병수 하양읍장은 "밀레니엄 베이비인 동현군이 하양읍 인구 3만번째를 뛰어넘은 첫번째 주민으로 기록돼 무엇보다 반가운 일"이라며 "앞으로 동현군이 훌륭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경산.金成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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