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상용차가 국내 자동차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 1t 트럭 '야무진'을 수출한다. 삼성상용차는 10일 오전 10시 마산항에서 일본으로 나가는 트럭 10대를 선적할 예정이다. 삼성은 향후 연간 수출물량이 수백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은 상용차의 일본 진출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은 세계적으로 외국 자동차의 판매가 가장 까다로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상용차 부분은 세계 유수의 업체들도 공략에 실패한 지역.
따라서 이 점을 세일즈 전략에 활용할 경우 다른 해외 시장 개척에도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이 삼성측의 분석이다.
한편 지분 참여를 추진 중인 프랑스 르노자동차와의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경영여건은 갈수록 호전된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삼성상용차는 지난해 26개국에 8천대정도 수출됐다. 삼성은 올해는 3만1천대 생산에 1만5천대 정도를 수출할 계획이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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