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행정기관 자연석 불법 반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성주군 선남면사무소가 공원 조경용으로 야산 구거(도랑)에 있는 자연석을 불법 반출해 말썽을 빚고 있다.

선남면 명포2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선남면 직원들이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 이 마을 야산 도랑에 있는 자연석 70여t(15t트럭 5대분)을 파내 인근 신부동 도로변 소공원에 불법 유출했다는 것.

그런데 하천 등의 자연석의 경우 환경파괴 등의 이유로 반출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고 하천정비 등 제한적인 경우에 한해 군의 반출허가를 받아 유출할 수 있다. 주민들은 "자연석을 파낸 도랑은 장마때 큰 비가 내리면 토사유출 등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자연석 반출을 제지했으나 소용없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선남면 관계자는 "관문도로인 국도변 신부동의 공원조성을 위해 자연석을 반출했으며 공공목적으로 반출했기 때문에 허가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경찰서는 말썽이 나자 선남면 관계자를 소환, 허가없이 자연석을 반출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朴鏞祐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