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관계가 급진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여전히 미국을 전면전으로 끌어들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라고 토머스 슈워츠 한·미연합사령관이 밝혔다
12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슈워츠 사령관은 최근 미 상원 국방위에 출석, "북한은 여전히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으며, 미국을 전면전에 끌어들일 수 있는 가장 유력한 국가"라면서 "북한이 무력통일을 추구하고 있는 한반도는 매우 불안정하고 예측할 수 없는 위험지역"이라고 말했다.
슈워츠 사령관은 특히 "북한이 500기 이상의 스커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고 주일미군을 강타할 수 있는 노동 미사일을 계속 생산·배치하고 있으며,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도 개발중"이라고 지적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