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들이가 있어 동네슈퍼에서 구입할까하다가 조금 더 싼 곳을 이용하고픈 생각에 하나플러스아울렛이란 곳에 들렀다.
이것저것 구입하고 마침 가진 현금이 모자라 부산은행 10만원권 수표를 제시했는데 신분증 확인과 이서가 끝난후 계산대 직원이 "수수료 1천원입니다"하는 것이었다.
평소 백화점과 시장을 골고루 다녀 봤지만 어느곳에서도 수수료를 받는곳은 없었는데 이상한 생각이 들어 재차 물었지만….
부산은행 수표는 천원의 수수료를 내는게 회사측의 방침이라고 했다.
조금더 아끼려다 되레 천원이란 알 수없는 돈을 내고나니 더없이 황당했다.
하물며 시장에서도 신분확인만 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게 수표다.
외국 할인점이 물밀듯이 들어서는 이때 곳곳에선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점차 변해가고 있는데….
편한 쇼핑과 친절한 서비스에 만족했지만 out-let이란 큰간판에 걸맞지 않는 이런 일로 더이상의 불편함은 사라졌으면 한다.-나현주(spohie hj@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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