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의 가로수 식재 및 도로환경 조성 사업이 미관에만 치우친 나머지 벚나무를 선호, 배 재배 농가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상주시는 이달중 모서면 소재지 진입도로 주변에 100여 그루의 벚나무를 심기로 했다. 시는 가로수 심기 사업외 도로변 환경조성 사업에도 대부분 자체 양묘한 벚나무를 심을 방침이다.
이에 대해 농협과 지역 80여ha의 배 재배 농가들은 벚나무 응애 피해를 우려해 다른 수종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상주지역 배 재배 농가들은 벚나무가 과수원으로 부터 2km 이내에서 생육할 경우 응애 피해가 발생, 배 생산에 큰 타격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농민들은 "사과의 경우 향나무를 심을 경우 향나무 응애 피해가 발생, 주변에 향나무를 심지않고 있다" 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가로수 수종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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