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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 파죽의 3승 준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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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고와 부천북고가 2000년 전국고교럭비춘계리그전에서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다.

대구상고는 16일 서울럭비구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A조 예선리그에서 후반들어조직력을 앞세운 공격으로 인천기공에 18대17로 역전승하며 3승을 올려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라 결승 진출권을 다투게 됐다.

또 B조의 부천북고도 동도공고를 25대7로 이기고 예선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그러나 A조의 순천공고와 B조의 배재고는 성남서고와 충북고를 각각 17대15와 24대23으로 꺾었으나 예선 성적 1승2패와 2승1패에 그쳐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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