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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의향=86.2%가 '투표할 것'이라고 대답한 반면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3.8%에 불과했다. 10.0%는 그 때 가봐야 알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를 실제투표율로 환산하면 69%로 추정됐다.

투표참여의사는 남자와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당 지지도=한나라당이 26.5%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6.2%), 민국당(5.7%), 무소속(3.2%), 자민련(1.7%)순이었다. 부동층은 56.9%로 과반수가 넘어 기존정당에 대한 불신이 높았다. 한나라당 지지율은 경북의 다른 지역보다 다소 낮았다.

▶인물 지지도=정당을 배제한 단순 인물지지도에서는 이인기 후보가 27.1%로 1위를 차지했으나 '대권도전론'을 내세운 이수성 후보가 20.6%까지 지지율을 높였다. 채호일 후보는 2.3%였다.

이수성 후보는 정당지지도에 비해 인물지지도가 14.9%나 높았다.

▶후보지지도=정당공천에 따른 후보지지도 역시 한나라당 이인기 후보가 29.5%로 가장 높았고 민국당 이수성 후보(20.3%)가 9.2% 차로 뒤를 이었다. 한나라당 이 후보는 한나라당 지지도에도 불구하고 인물지지도에 비해 2.4%밖에 높이지 못했다. 무소속 채호일 후보는 3.3%를 얻었다.

▶당선가능성=본인의 후보지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한나라당 이인기 후보가 26.1%를 얻어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았으나 민국당 이수성 후보가 24.5%를 얻어 바짝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부동층이 절반 가까운 47.9%에 이르러 부동층의 향방이 향후 판세변화를 주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나라당 이인기 후보과 민국당 이수성 후보는 각각 출신지역인 왜관읍과 지천, 동명면 등지에서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민국당 이 후보는 지난 21일 창당대회 이후 인물론을 내세우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예측불허의 혼전을 예고했다.

徐明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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