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읍 세천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지주조합 구성으로 본격 추진된다.세천지구 토지 소유자 41명(164명 위임)은 지난 25일 조합 설립을 위한 총회를 갖고 조합장 등 임원진을 구성하는 등 택지개발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를 시공업체로 선정키로 하고, 구체적인 실무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지주들은 지난 11일 모임을 가졌으나 조합원들간 입장차이로 인해 조합 설립이 무산된 바 있다.
택지 13만평이 개발되는 세천지구는 지난해 4월 사업지구로 지정됐으나 주택건설 불경기로 조합 결성이 늦어졌다.
姜秉瑞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