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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개표소 시위대, 핸드볼 대표팀 강요·폭행 혐의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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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진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시위대가 경기장에 입주한 체육단체 직원들의 출입 허용 여부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과정에서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선수들과 취재진을 상대로 발생한 강요·폭행 등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서 발생한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과 언론사 기자를 대상으로 한 강요·폭행 등 명백한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는 개표소를 둘러싼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훈련 장비를 가지러 온 여자 핸드볼 유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의 소지품을 검사하고, 일부 취재진에게 폭행과 폭언을 가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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