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가 장사거리 대량집중 화력수단 확보차원에서 2002년 전력화를 목표로 추진해왔던 대구경 다연장 로켓시스템(MLRS) 2차 구매사업을 취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일 알려졌다.
국방부는 지난 97년부터 2006년까지 총 1조8천억원(미화 15억달러 상당)을 투자, 수개 대대규모를 전력화할 MLRS 2차사업을 추진해왔으나, 미정부가 한미 미사일협상에서 이미 원칙적으로 합의된 '사거리 300㎞ 미사일 보유 허용' 문제를 매듭짓지 않은 채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고 협상타결을 고의로 지연시키는데 반발, 미국으로부터의 구매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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