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청사담장 허물기에 앞장서고 있다.상수도사업본부는 4월 1억2천700여만원을 들여 남구 건들바위 네거리에 위치한 중남부사업소의 담장을 허무는 한편 철거된 옛 이천파출소 건물 70여평에 자연석을 쌓고 소나무와 관목, 잔디를 심어 공원으로 조성한다.
또 동구 지묘동 공산댐 사택 담장도 철거, 그 자리에 느티나무를 심어 산책로를 설치키로 했으며 내년 10월까지 6억원을 투입, 북구 시설관리소앞 400평에 분수대·연못·산책로를 갖춘 가로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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