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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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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병이 5일만에 경기도 용인에서 새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초동방역을 강화한 가운데 타지역 발병 여부가 주목된다.

수의과학검역원은 9일 용인시 남사면 방아2리 권모씨의 농장에서 한우 4마리가 구제역에 발병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용인 발병지는 앞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화성군 비봉면에서 30km 떨어진 곳으로 당국은 반경 500m내 8개 농가의 비육우 400마리와 사슴 50마리에 대해도 도살처분,매립 조치 등을 취하기로 했다.

충남 홍성에서도 5일만에 구제역 통제구역내 2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 확인됐지만 영,호남까지의 확산은 일단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현재 신고된 수포병 52건 가운데 경기 파주,화성,용인, 충남 홍성,보령 등지 11건이 구제역으로 확인됐고, 음성(미감염) 확인은 전북 김제, 전남 영광, 북제주 등 34건으로 늘어났다.

한편 경북도는 8일 청도군 매전면 하평리 축산농인 이승찬씨가 구제역 여부를 확인해 달라며 의뢰한 돼지 혈청 검사와 관련, 좬샘플로 채혈한 29두의 돼지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구제역 검사결과 음성(미감염)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裵洪珞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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