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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역전 첫승 월드컵축구 남미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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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의 최강 브라질이 2002년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첫 승을 올렸다.브라질은 27일(한국 시간) 풀리그로 치러지는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99 국제축구연맹(FIFA) 최우수선수 히바우두가 2골을 넣은데 힘입어 끈질기게 따라붙은 에콰도르에 3대2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브라질은 콜롬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긴 뒤 첫 승을 올려 승점4가 됐고 베네수엘라를 꺾었던 에콰도르는 승점 3에 머물렀다.

전반 11분 에콰도르의 아기나가에 기습골을 허용한 브라질은 7분 뒤 히바우두가 골지역 안에서 동점골을 터뜨렸고 전반 43분 카를로스의 골로 간단히 역전시켰다.히바우두는 후반 6분에도 추가골을 터뜨려 승부를 결정지었고 에콰도르는 후반 30분 데라 크루스의 왼발 중거리슛으로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한편 10개팀이 출전한 남미지역에서는 내년 11월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풀리그를 치러 상위 4팀까지 본선에 직행하며 5위팀은 오세아니아지역 승자와 플레이오프를 벌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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