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연맹 대구지회가 지난 27일 대구지역 8개 백화점.할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11종류의 밀가루류값을 조사한 결과 업체에 따라 가격편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침가루(백설표.1kg)의 경우 업체에 따라서 많게는 30% 가까이 가격차가 있어 쇼핑시 판매가를 꼭 따져보는 것이 좋을 듯.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중력분(백설표.1kg)은 8개업체 모두 530원에서 580원 사이의 가격으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찰밀가루(3kg)는 5개업체의 가격이 10~20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가루값은 백화점.할인점간 가격차이는 비교적 것이 것도 한 특징으로 조사됐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