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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뺏은 수표 자신의 계좌 입금 '답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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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침입해 잠자던 주인을 깨워 돈을 빼앗고 성폭행한 후 뺏은 수표를 자신의 통장에 입금시킨 간 큰 30대 강도가 도난수표 추적에 나선 경찰에 답삭.

5일 구미경찰서에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방모(39. 무직·구미시 임은동)씨는 지난 2일 새벽 5시30분쯤 구미시 원평동 ㅎ구이식당에 침입, 잠자고 있던 주인 문모(34)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후 수표 5매와 현금 등 198만원을 뺏고 성폭행까지 저지른 후 달아난 혐의.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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