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릉 낮 최고기온이 11.3℃까지 내려가는 등 영동지방에 이상저온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서도 해안지방 기온이 크게 내려가 내륙지방과 온도차가 크게 벌어졌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9일 경북 동해안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18.7℃, 영덕 21.1℃, 포항 25.7℃ 등을 기록해 전날인 8일보다 7~10℃ 정도 낮았다. 반면 내륙지방의 경우 의성 29.7℃, 영주 29.6℃, 안동 29.5℃ 등으로 전날보다 낮 최고기온이 오히려 1, 2℃ 정도 높았다.
기상대는 "동해상으로부터 찬 북동기류가 계속 유입돼 동해안지역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며 "10일부터 낮 기온이 점차 높아져 석탄일인 11일에는 평년 기온을 되찾겠다"고 전망했다.
李尙憲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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