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을 넘긴 한인여성이 미국 서부 명문사립대인 남가주대학(USC)에서 교육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아 만학도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주인공은 교육계에 평생을 몸담아온 임정희(61.LA 북부 노스리지 거주)씨로 12일 USC에서 열린 제 117회 졸업식에서 손자뻘이 되는 학생들과 나란히 서서 박사모를 썼다.
임씨는 초.중.고교 및 16개 주말학교를 운영하는 미 유일의 한국학교재단인 남가주한국학교의 최고위 행정직인 교육감, 부교육감, 교장 등을 역임한 LA 한인 교육계의 산 증인.
(로스앤젤레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