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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중국 공항관리인 매수 불법이민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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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명 이상의 중국인들이 지난해 여권을 위조하거나 공항 관리들을 매수해 외국으로 불법 이민했다고 홍콩의 한 인권단체가 12일 폭로했다.

이 단체는 "이런 이민자들이 중국 베이징 공항을 무사히 빠져 나갔다"며 "공항 관리들은 이를 눈감아 주는 대가로 건당 최대 10만위안(약 1천200만원)을 챙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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