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름값,전기료 인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 장관은 21일 에너지절약을 위해 국제유가 인상분을 국 내 기름값에 반영하고 전력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실물 경제의 견조한 상승세와 물가 안정세를 볼 때 경제위기는 다시오 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은행 합병이 필요하면 이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5월이후부터는 국제유가가 오르더라도 일정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국내 석유류 가격에 반영하고 전력요금도 인상 또는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쟁력있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서 합병이 최선이라면 합병을 해야 한다"며 "정부는 이를 방관하거나 좌시하지 않고 당사자들이 필요성을 느끼도록 몰고 가겠 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현재 우리 주식시장이 불안정한 상태에 있으므로 금리를 올릴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된다"며 "임금은 현재 중견기업 위주로 평균 7%를 인상했는데 남아 있는 대기업도 이와 비슷하게 (임금인상을) 자제하면 물가상승압력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