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고 이경호, 경북체고 박소현이 제81회 전국체전 유도 경북최종선발대회에서 두체급 1위를 차지했다.
23일 포항 송림초교 체육관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남고부 이경호는 무제한급에서 도개고 김경규, -90kg급에서 후포고 최경식을 각각 물리치고 두체급에서 우승했다.
박소현은 무제한급과 +78kg급에서 도개고 김향순을 연거푸 꺾고 1위에 올라 체전티켓을 따냈다.
남고부 다른 체급에서는 도개고 김경규(+100kg), 경북체고 이상수 (-100kg), 용운고 김선명(-55kg), 동지고 김태권(-81kg).최성곤(-73kg).박창현(-66kg).장문경(-60kg)이 1위를 차지했다.
여고부는 이경민(-78kg), 박희진(-63kg), 김혜정(-57kg), 김경옥(-52kg), 이정미(-48kg) 등 경북체고가 전체급을 석권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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