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사할린 에트노스 예술학교에 재학중인 한인 교포 12명을 초청, 오는 28일까지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청도 온누리국악예술단(옛 유등초교)에서 우리 전통음악 연수행사를 갖는다. 지난 달 31일 입국한 이들은 국악을 배우는 것은 물론, 경주·안동 등 문화유적지 답사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고국방문행사는 지난 해 8·15 사할린 동포 광복절 기념 경축행사에서 청도 온누리국악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던 현지 동포들이 고국에서의 국악 연수를 희망해옴에 따라 이뤄졌다. -崔敬喆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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