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일고 박영배, 경산자동차고 김지한이 제81회 전국체전 고등부씨름 경북대표에 선발됐다.
16일 의성탑산온천씨름장에서 열린 최종선발전에서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장사급 우승자인 박영배는 상주공고 탁홍대를 배지기로 꺾고 체전티켓을 따냈다.
제30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역사급에서 2위를 한 김지한은 상주공고 임종운을 안다리뒤집기로 제압, 체전출전권을 따냈다.
경장급에서는 현일고 임봉규가 같은 학교 지승훈을 꺾었고 현일고 손현락(소장급)·강병덕(청장급)·이홍규(용장급)·이광재(용사급)도 고등부 씨름 경북대표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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