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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정 감시 '전국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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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고령군 시민단체

전남·경남지역과 협의

전국 시민단체들이 연대, 시·군의회의 예산책정과 집행, 조례제·개정 등 전반적인 의정 감시에 나서기로 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9일 농민회 등 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경산시 범시민단체대책위원회는(상임의장 천호준)는 "지방의회 의정을 감시하는 전국 네트워크를 구성,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방의회와 시민단체 사이에 의정운영을 놓고 각종 사안에 대해 의회불신임 등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대책위는 최근 의원 해외연수와 관련, 의회점거 농성을 벌였던 고령군 농민회 와 협의를 벌인 것을 비롯해 경북 상주시·성주군, 전남 해남군, 경남 합천·고성군 시민단체와의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

한편 경산지역 범시민단체대책위는 지난4월 경산시의회 의원들이 6천900만원의 예산으로 동유럽 관광성 연수를 다녀온 것을 문제삼아 최근 2차례에 걸친 의회 점거농성으로 의장 사퇴와 경비 30% 반납 등의 약속을 받아낸바 있다.

金成祐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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