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를 많이 마시면 뼈가 약해진다는 속설이 사실로 확인됐다.미 하버드대 그레이스 위샤크 박사는 보스턴 지역 여고생 4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탄산음료와 콜라를 마시는 학생들의 골절 위험이 각각 3배와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의학전문지 '소아-청소년의학보' 최신호에 발표했다.
물론 청량음료 업계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고 반박하고 있으나, 일부 의학자들은 "골다공증이 나이든 사람들의 병이 아니라 아이들의 병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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