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익 신라문화 동인회장
우병익(禹炳益) 신임 신라문화동인회 회장(67)은 "국내외 학계와 활발한 교류는 물론 회원들과 힘을 합쳐 향토문화 연구 및 보존에 전심 전력 하겠다"고 취임포부를 피력.
경주가 고향인 우회장은 한국일보(61~80년) 연합통신(80~85년)등 25년간 언론계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96년 경주시문화상(사회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인 김순헌(65)씨와 1남1녀. 취미는 유적답사.
◈박지학 청송로타리클럽 회장
박지학(52.朴志鶴) 청송로타리클럽 회장은 "고통받고 있는 불우이웃을 돕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취임 포부를 피력.
지난 92년 청송로타리클럽에 입회한 박회장은 국제로타리 테마인 '실정을 인식하여 행동으로 옮기자'를 실천하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청송 출신인 박회장은 청송여중.종합고등학교장으로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송심회장, 청송군 문인협회회장, 군 불교청년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청송군 문화원 이사, 군 교원단체연합회장 등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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