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집단폐업 5일째인 24일 비난 여론이 고조되면서 도내 폐업 의원 중 문을 여는 의원이 늘어나고 있다.
경북도내 895개 의료기관 중 종합병원 48개와 당초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 37개를 포함, 25일 오전 11시 현재 정상 진료를 하고 있는 병.의원은 모두 143개(15.5%)로 늘어났다. 22일엔 91개소, 23일엔 103개소가 정상진료를 했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여론 악화와 수입감소로 인한 어려움 때문에 농촌지역 폐업 참여 의사들의 현업 복귀자가 23일부터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의근 경북지사는 23일 김천의료원을 방문, 비상진료중인 의료인들을 격려했으며 경북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도 23일 오전 간담회를 열고 집단폐업에 따른 진료대책 등을 논의했다.
洪錫峰기자 hsb@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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