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간 같은 위도(36도)상에 있는 전북 군산경찰서와 포항 남부경찰서가 동서 화합과 경찰개혁 성공을 위해 '우정의 친구' 결연식을 맺었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군산경찰서 이명섭서장 등 직원과 전.의경 60명은 1박2일 일정으로 포항에 와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포항 남부서 직원들과 축구 등 친선 경기를 갖고 우정을 쌓았다. 경기후 두 경찰서 직원들은 포항제철을 둘러본 후 결연패도 교환했다. 이들은 매년 한번씩 상호 초청 경기를 갖는 한편 정보 교환 등의 상호협조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김종언 경북지방경찰청장, 정장식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기관단체장 50여명도 참석했다.
포항.林省男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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