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이제스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 대법원, 부분 낙태금지는 무효

미국 대법원은 임기 마지막날인 28일 가장 많이 논란되고 있던 낙태, 게이(동성애자)의 권리, 정교 분리 등에 관한 판결을 내렸다. 임신 말기의 태아를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부분 낙태'를 금지하고 있는 네브래스카 주의 법은 무효이며, 동성애자는 보이스카웃의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판결한 것. 또 종교 교육시설에 대한 정부 지원과 관련, 납세자들의 돈을 종교학교의 컴퓨터와 기타 교육 자재 구입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印尼 국회, 와히드 소환키로

인도네시아 국회(DPR)는 29일 와히드 대통령을 국회로 소환, 경제장관 2명의 해임 문제에 대해 추궁키로 투표로 결정했다. 총 500명 중 431명이 참석한 투표에서 332명이 소환에 찬성했다. 와히드는 지난 4월 다른 경제팀과 협력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무역.산업장관, 투자.국영기업 장관을 해임해 논란을 일으켰었다.

▨초당 12조3천억번 연산 컴퓨터개발

IBM은 1초에 12조3천억 번의 계산을 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를 개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ASCI화이트'로 명명된 이 컴퓨터는 8천192개의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1997년 세계 체스 챔피언 게리 카스파로프를 물리쳐 화제가 된 '딥 블루'보다 1천배나 빠르다.

크기는 바닥 면적이 921㎡나 되며 무게는 106t, 소모 전력도 일반 가정 1천 가구 분과 맞먹는 1.2메가와트(MW)이다.

▨佛 상원 대통령 임기 단축안 승인

프랑스 상원은 29일 대통령 임기를 기존 7년에서 5년으로 줄이는 대통령 임기 단축법안을 승인했다. 며칠 전에는 하원이 이 법안을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킨 바 있다.

지난 5월 이 법안을 제안했던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임기 단축을 위한 헌법 개정을 국민 투표 또는 의회 투표에 부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언론들은 국민투표가 오는 10월 실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피치 IBCA, 엔화 표시 채권등급 하향

영국의 신용평가 기관인 피치 IBCA는 정부 부채의 급증에 대한 우려를 반영, 일본의 장기 엔화 표시 채권 등급을 최고 등급(A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일본은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지난 10년간 100조엔(9천61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선진국들 가운데 가장 많은 국가채무를 지니게 됐다.

▨한국.미국 뇌물방지협정 모범국

한국.호주.미국은 국제 뇌물방지 협정의 기준에 부합하는 법체계를 갖춘 반면, 영국.스위스는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 처벌 법규가 미비하다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29일 지적했다.

지난해 2월부터 발효된 이 협정은 가입국 기업들이 계약을 따내기 위해 외국 공무원.의원, 국영기업 관리 등에게 뇌물을 주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외신종합=金英修기자 stell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