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직접 작사한곡 CD로 출시 김천대학 이명철 학장

김천대학 이명철 학장이 '담을 헐자'란 이색 CD음반을 출시해 화제다.요즘 젊은 층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5인조 보컬그룹인 T.T.MA가 부른 '막힌 담을 허물어요'등 건전가요 5곡을 가사하기도 한 이 학장이 이를 포함해 자신이 만든 건전 가사들로 최근 CD음반을 꾸며 일반에 공개한 것.

이 학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서로가 쌓아 놓은 수많은 담들 때문에 답답함과 공허함을 느끼며 살아 가고 있다"며 "마움과 질투, 오해, 동.서간의 갈등, 분단의 벽 등 모든 마음의 벽을 허물어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 평화를 지향하기 위한 마음을 전해주기 위해 CD음반을 출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

한편 이 학장의 CD음반은 지난 6월25일 한국전쟁 50주년 기념일에 맞춰 출시됐다.姜錫玉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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