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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도훈 5게임 연속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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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등 프로축구 간판스타들이 잇단 골을 터뜨려 삼성디지털 K-리그의 득점경쟁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전북 현대 김도훈은 5일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기시작 2분만에 5게임연속골이자 K-리그 9호골을 성공시키며 개인득점 단독 선두를 달렸다.

전북은 김도훈의 첫 골 이후 전반 28분 울산의 산토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이겨 승점 23(9승4패)으로 2위로 올라섰다.

스페인 1부리그 레알라싱으로 임대 진출시키겠다는 팀의 방침을 정면으로 거부한 안정환(부산 아이콘스)도 목동구장에서 열린 부천 SK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슛, 추가골을 터뜨렸다.

안정환은 정광민(안양 LG.7골)을 제치고 득점랭킹 2위가 됐으나 부천과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대4로 패해 빛이 바랬다.

안양은 대전 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8분 최용수가 정광민의 자로 잰 듯한 패스를 결승골로 성공시켜 2대1로 역전승, 6연승했다.

안양은 승점 28(10승3패)로 2위 전북과의 승점차를 5로 벌려 리그 패권을 향해 순항을 거듭했다.

최용수는 5골로 득점순위 8위에서 5위로 뛰어 오르며 본격적인 득점경쟁에 가세했다.

성남 일화는 전, 후반을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4대2로 꺾었고 수원 삼성은 용병 루츠와 샤샤의 활약에 힘입어 원정 팀 전남 드래곤즈를 3대1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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