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朴在圭) 통일부 장관은 7일 "남북 당국간 회담 추진기구를 내주중 구성, 발표한후 곧 북측에 회담을 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한국발전연구원(이사장 안무혁) 주최 조찬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당국간 회담에서 (총괄적으로) 논의한 후 남북 실무자끼리 연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당국간 회담은 총괄형태의 고위급회담을 거쳐 경제·군사등 부문별 실무회담이 치러지는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