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시외버스 운임을 25일부터 km당 62.90원에서 69.19원으로 10% 인상했다.이번 조치로 시외버스의 경우 대구~포항은 5천100원에서 5천700원으로 600원이, 안동~원주는 1만900원에서 1만1천900원으로 1천원 올랐다. 그러나 도로 확장 포장, 선형변경, 굴곡도로 직선화 등 운행거리가 단축된 구간은 실측 거리를 적용, 운임이 소폭 내렸다.
운임이 내린 구간은 김천~점촌~안동 구간이 8천700원에서 8천500원으로 200원이, 점촌~문경은 2천100원에서 2천원으로 100원, 도리원~지보~예천 구간은 5천400원에서 5천300원으로 100원이 내렸다.
洪錫峰기자 hsb@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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