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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창 기권승으로 2년만에 테니스 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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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창(미국.사진)이 메르세데스벤츠컵 테니스대회(총상금 37만5천달러)에서 기권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들어 쇠퇴 현상을 보이고 있는 창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마이클 갬빌을 맞아 세트스코어 1대1로 맞선 3세트, 기권승을 거둬 2년만에 대회 왕좌에 복귀했다. 미국테니스를 짊어질 샛별로 떠오른 갬빌은 3세트 경기 도중 오른 발목과 무릎을 다쳐 경기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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