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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취 청자기와 특허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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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75) 가야대학교 총장이 국내 처음으로 청자기와 제조방법의 특허를 받았다. 이총장은 지난 98년 특허청에 '비취 청자기와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출원, 2년의 심사를 거쳐 지난달 26일자로 특허사정서를 발급받았다. 학교측은 앞으로 벤처기업을 설립, 기업화할 방침이다.

이 총장은 경남 언양군 삼남면 하잠리에서 당시 고려청자를 유일하게 전수해온 고(故) 김창근씨로부터 일명 '언양 파랑사기'의 제조기법을 그대로 전수받아 가야대학교내에 고급 가마를 제작, 비취색의 청자기와를 재현했다.

청자기와는 비취색이 나며 돋보기로 내부를 확대하면 작은 공기방울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이총장은 현재 국립 중앙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고려시대 청자기와와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로 재현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령.金仁卓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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