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자경영정보고 추세민과 강현진이 2일부터 이틀간 대구 삼우볼링장에서 계속된 제5회 대구시장기 전국 남녀 볼링대회 여고부 2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여경정고는 이틀동안 모두 2천416점을 얻으면서 2, 3위를 기록한 서울 양재고와 경기 중흥고팀은 물리치고 이번 대회서 지역선수중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고부 2인조전에서는 서울 양재고 최기훈·최강원이 1위에 올랐고 전북 익산고와 인천 인항고팀은 각각2, 3위를 차지했다.
정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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