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서~북부정류장간 버스 직통노선 개선을

달서구 용산동에서 105번 버스를 타고 서구청 앞에서 내려 길 건너 424번 또는 303번을 갈아 타고 팔달시장 근처에 위치한 직장에 다니고 있다. 하루에 두번씩 버스를 갈아타는 나로서는 버스비 부담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버스요금이 하루에 무려 3천 600원이나 된다. 그렇다고 자가용을 구입할 처지도 못되고 해서 그냥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성서에는 예전과 달라 수십만명이 거주하는 신거주지가 된지 오래다. 그런데도 북부정류장이나 팔달시장까지 가는 직통노선이 없어 두번씩 버스를 갈아 타야 하는 형편이다.

많은 시민들의 교통불편해소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용산동에서 북부정류장까지 가는 직통노선이 신설됐으면 한다.

돈없는 시민(nomoney@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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