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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4쌍중 1쌍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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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급증하고 있다.대구지법에 따르면 지역에서 올 상반기 중 이혼한 부부는 모두 4천888쌍으로 하루 26.8쌍이 헤어지고 있다. 같은기간 결혼한 부부는 2만95쌍으로 4.1쌍 중 1쌍이 이혼으로 가정파탄을 맞는 셈.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4.7쌍중 1쌍이 이혼한 것과 비교할때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이다. 지난해 상반기 경우 2만2천621쌍이 결혼하고 4천794쌍이 이혼했다.

이혼도 쌍방 합의에 따른 협의이혼 보다 소송으로 재판을 통해 이혼하는 비율이늘고 있다.

올 상반기 중 협의이혼은 3천252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천383건 대비 3.8% 줄어든 것.

전문가들은 이혼 증가에 대해 "경제력만 있으면 이혼해도 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고 이혼을 벽안시하지 않는 사회 풍토 탓"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崔在王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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