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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댐조사 31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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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댐 보수·보강공사에 대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현장조사가 31일 실시된다.운문댐 중간점검 조사단은 당초 지난 25일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나 보수·보강공사에 대한 HAJAR사의 중간평가 결과가 이달 말 제출됨에 따라 중간평가 결과 보고 후 현장조사를 실시키로 한 것이다.

조사단은 박재욱 의원을 비롯 김광원·임인배·백승홍 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건교위원과 박승국 의원 등이며 이날 조사에는 건교부 수자원국장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수자원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徐明秀기자 didert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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