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이자 영화기획자로 널리 알려진 명계남(48)씨가 가상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온라인게임 '고고시(市)'(www.gogosi.com)의 초대시장으로 임명됐다.
'고고시'는 온라인 게임 개발사 ㈜클릭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경)가 오는 23일 무료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는 온라인 가상도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접속자들은 '고고시'의 시민이 돼 만화주인공의 옷을 갈아입는 등 가상도시 생활을 하는 내용이다.
명계남씨가 '고고시'의 초대 회장으로 임명된 것은 명씨가 이달 초 클릭엔터테인먼트의 사외이사로 선임되면서 이 회사와 인연을 맺게 됐기 때문.
그는 초대시장으로서 가상도시인 '고고시'의 시민들에게 공지를 통해 정책을 펴기도 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이메일로 수렴해 가상도시를 설계하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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